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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나그네가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.
그들이 가야 할 길은 멀고도 아득했습니다.
목적지까지 가려면 높은 산과 바다와 골짜기도 넘어 야 했습니다
한 나그네가 말했습니다. "우리가 갈 길은 아직도 업니다.
그러나 하늘을 바라보면서 가노라면 목적지에 닿을 수 있을 겁니다."
그러 자 다른 나그네가 말했습니다. "길이란 땅에 있습니다.
땅을 보면 서 걸어가야 합니다. 하늘을 본다고 길이 보입니까?" 한
나그네가 대답했습니다. "하늘을 보면 가야 할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.
나는 하늘을 보고 가렵니다." 그러자 다른 나그네가 대답합니다.
"땅을 보아야 길을 찾을 수 있지요. 나는 땅을 보면서 가겠습니다
." 이렇 게 두 나그네는 서로 자기 의견만 고집하다가
각자의 길을 가기로 하였습니다.
한 사람은 부지런히 하늘을 보며 걸었습니다.
하늘의 해와 달이 길 을 비추어 주었고,
별들이 반짝이며 가는 길을 안내해 주었습니다
때로는 눈비가 올 것을 알려 주기도 하고,
바람이 부는 방향도 알 려 주었습니다.
나그네는 하늘의 안내를 따라 열심히 길을 갔습니다.
그리고 얼마 후 무사히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
반면 다른 사람은 땅만 보며 걸었습니다.
길이 없는 숲속을 헤매고 골짜기를 건너 열심히 걸었지만
캄캄한 어둠뿐이었습니다.
몇 날을 걸어도 산도 하나 넘지 못한 채 오던 길만
뱅뱅 돌고 있을 뿐이었 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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